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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집 걱정없이 취업하세요~!!

언우유마 2016. 6.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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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좋은소식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하여 

포스팅해요~~~~~ 





국토부, 8월부터 청년전세임대주택 5천호 공급


광주 195·전남 55호 배정…청년층 주거복지 향상 


광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노량진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A씨. 열심히 공부하면 언젠가는 합격할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지만 넉넉치 않은 집안 형편에 매달 내는 월세 45만원이 큰 부담이다.


A씨처럼 주거비 부담으로 집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저소득층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전세임대주택이 빠르면 8월초부터 공급될 예정이어서 청년층 주거독립과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년전세임대주택 5천호에 대한 첫 입주자를 모집 한다.


지난 4월 대학생전세임대주택을 청년전세임대주택(취업준비생까지 확대)으로 개편해 올해 공급물량을 5천호에서 1만호로 늘리기로 한 정부의 ‘4·28 대책’의 후속조치다.


서울 1천750호 등 수도권에 전체 공급물량의 61%인 3천60호, 지방에 1천940호가 공급된다.


광주·전남에는 250(광주 195·전남 55)호가 배정됐다.


지역별로는 부산 280호, 대구 135호, 대전 250호, 울산 10호, 강원 90호, 충북 95호, 충남 270호, 전북 180호, 경북 200호, 경남 175호, 제주 5호 등이다.


청년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로 선정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 전세주택(전용면적 60㎡ 이하)을 구해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심사를 거쳐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재임대하는 형태다.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 10만3천원에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현재 대학에 다니는 타지역(대학 소재지가 아닌 시·군) 출신 대학생과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중퇴)한지 2년 이내이면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취업준비생이 대상이다.



취업난으로 졸업요건을 갖추고도 졸업을 미루고 있는 졸업유예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가구 및 보호대상 한부가정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1순위로 선정된다.


월평균 소득 50%이하(4인기준 월 269만원)인 가구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2순위다.


입주자로 선정된 대학생은 대학이 있는 시·도나 해당 시·도에 연접한 시·군의 주택까지 구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은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니면 전국 어디서나 주택 선택이 가능하다.


취업준비생은 앞으로 거주하고자 하는 지역을 미리 선택하고 입주자로 선정되고는 이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도권의 경우 호당 8천만원(입주자 부담 100~200만원), 광역시 6천만원, 기타 도 지역은 5천만원이 지원된다.


최초 2년 계약후 2회 재계약(최장 6년 거주)도 가능해 청년들이 집 걱정없이 취업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은 다음달 11∼13일 LH 홈페이지(apply.lh.or.kr)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LH 지역본부별로 진행되며 빠른지역은 7월말이나 8월초부터 입주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8월말까지 전국 모든 지역의 당첨자 발표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 이전에 전세주택 입주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이나 콜센터(1600-100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honam.co.kr/read.php3?aid=1466607600496257005(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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