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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이 의심된다면? 전조증상과 건강관리 방법

우리는 혈액을 통해 신체 모든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게 됩니다. 혈액은 혈관이라고 하는 관을 통해 이동하게 되는데 어느 한 곳이라도 막히거나 터지게 되면 혈액 운반이 끊기게 되어 생명을 위협받게도 합니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운동량이 적으며 고열량,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을 쉽게 섭취하게 되어 심혈관 질환 문제가 상당수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심해질 경우 생명을 위협 받게 되는 심혈관 질환 중 오늘은 협심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협심증이란 무엇인가? 

협심증은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류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일종의 흉통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한다면 관상동맥을 통해 산소가 공급되던  중 심장근육이 요구 한느 산소에 불균형이 일어날 때, 심장에 필요한 산소량 보다 공급이 부족할 때 가슴에 통증이 일어나거나 답답하고 불편한 감이 느껴지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인 증상

  • 가슴이 답답하다.
  • 가슴이 아프다.
  • 가슴이 찌릿찌릿하다.
  • 목 부분이 답답하다.
  • 팔이 저려온다.

등 다양한 형태로 올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1-3분 정도 증세가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세가 있을 때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증세가 자주 반복되거나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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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초기 증상과 자가진단

조금 더 협심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며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협심증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잠깐 통증이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증상이 심화되어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흉통(가슴통증)입니다. 흉통이 느껴지는 상황에 따라 협심증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안정형 협심증

평소에는 증상이 없으나 운동을 할 때, 계단을 오르거나 언덕을 오르는 등 무리한 신체 움직임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두 번째 불안정형 협심증

무리한 신체 움직임이 아닌 평상시에도 증상이 나타나고 발생 빈도가 자주 있는 경우입니다.

세 번째 변이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은 주로 새벽이나 이른 아침, 과음 후 술이 깰 즈음 등 특정 상황에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가슴통증이 진행될 때 가슴 한가운데 통증과 압박감이 느껴지는 경우, 가슴 앞 쪽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1-3분 지속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왼쪽 어깨와 팔 안쪽까지도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협심증에 좋은 운동과 음식

협심증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중재적 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치료 방법과 더불어 운동은 협심증을 예방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협심증 환자가 운동을 하게 되면 흉통, 호흡곤란 등 증세가 감소하고 피로도 덜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협심증은 증세와 환자 상태에 따라 상이 하기에 의사와 상담 후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협심증에 좋은 운동은 근육을 키우는 근력 운동보다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이며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에는 걷기와 빠르게 걷기, 가벼운 달리기, 자전거, 수영, 가벼운 등산 등이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계단, 언덕 등을 오를 때 증세가 나타날 수 있기에 처음에는 꾸준하게 걷기를 시작으로 조금씩 운동량과 난이도를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량은 가슴 통증을 느끼는 맥박수를 최대 운동량으로 설정 한 뒤 그 강도에 따라 70-80% 수준의 운동을 하며 20분 이상, 주 3회 이상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추운 날씨, 겨울에 운동을 할 경우 차가운 공기가 허파를 자극하여 혈관을 축소시켜, 혈압이 상승하여 협심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겨울철, 공기가 차가운 날씨에는 가급적 실내 운동을 권유합니다.

 

협심증에는 저염식과 저 콜레스테롤 식을 추천 합니다. 하루 염분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으나, 한국인의 평균적인 식단은 염분이 25g 정도 함유되어있습니다. 

추천하는 식재료는 등 푸른 생선과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곡물과 육류 대신 콩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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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커피 괜찮은가? 

현재 우리나라는 커피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커피 소비량이 높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협심증 확진을 받고 난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커피에 대한 질문은 꾸준하게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커피가 협심증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준 다는 연구결과는 없지만 하루 최대 1잔 정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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